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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80%저축 시리즈 :: 사회초년생 제테크 4편 생활습관 - 유동지출 줄이기

콩수비 2022. 6. 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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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수비입니다. ㅇㅠㅇ

<월급 80% 저축 시리즈>- 월팔저 시리즈 4편 생활습관-유동지출 줄이기편입니다.

3편에서 고정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유동지출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자 합니다.

 

이번 4편에서는 유동지출을 줄여 목표 저축금액을 달성해보도록 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유동지출은 예상치못하고.. 피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ㅜㅜ

 


  항목 지출금액 배정금액
주거비 주거비 100,000 150,000
주거관리비 50,000
<식비> 혼밥 110,000 <170,000>
친구랑 밥 60,000
<놀비> 취미 생활 등 100,000 <270,000>
쇼핑 70,000
데이트/노는약속/소개팅 100,000
생활비 휴대폰요금 등 40,000 160,000
생필품 사는 돈 30,000
교통비 90,000
목표생활비 (600,000)

 

지난 2편에서 작성해보았던 월 실수령 300만원 가정 지출 표입니다.

주 유동지출 항목인 <식비>, <놀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용은 별 거 없습니다!!)


 

<식비>: 식비 은근히 많이 나간다는걸 느껴라

- 밥먹는거는 각자 취향이 있고 식습관이 있고.. 각자 너무나도 다르기에 그냥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20대때부터 자취를 해왔는데 대학가 앞에서 비교적 저렴한 대학가 식당, 학식 등을 애용했고 혼자 요리를 해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주말에 김치찌개를 그냥 큰 솥에다가 양파, 파 같은거 최소 단위로 마트에서 파는대로 다 때려박고

돼지고기 듬뿍 넣어서 일주일 내내 찌개랑 밥만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매일 끓이다보니 수요일쯤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결국 귀찮기도하고 식재료를 버리기도 해서 자주 해먹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적당히 해먹고 적당히 사먹고 있습니다ㅎㅎ


근데 괜히 밥먹는데 아껴서 건강을 잃으면 소탐 대실입니다!! 하지만 비싼게 좋은 것만은 아니고 잦은 술자리는 건강을 잃게 만들기도 하죠.

맛있는거 먹는게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하고 곧 행복이기도 하지만

 

조금 조절할 수 있게 <식비에 대한 의식을 갖자!>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잦은 모임을 갖는건 아닌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놀비>: 과시만 하지말자

- 놀비 또한 각자 취미가 다르고 사고싶은 것도 달라서 딱 이렇게 해라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제 이야기를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ㅎㅎ

<취미>
저는 취미가 다행히도 돈이 많이 들지 않는 것들입니다. 헬스, 축구(풋살), 게임을 주로 하고 등산, 달리기도 좋아합니다.

헬스는 한달 끊어도 한달에 몇 번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다가 미니헬스장을 만들어놨는데 <당근마켓>을 이용하여 바벨+원판,아령을 사고 턱걸이 기구와 벤치를 사서 조금 아쉽더라도 어느정도 구색은 갖춰놨습니다.

주말에는 구청에서 운영중인 일일권(3,200원)을 끊어서 헬스장을 가곤합니다. 그런데 집에 만들어놓은 기구가 바벨은 최대무게 80키로로 벤치프레스가 가능하긴한데 어느정도 운동에 욕심이 생기다보니 한계를 느껴 최근에는 한 6개월, 1년단위로 헬스회원권을 끊을까 고민을 하고 있긴합니다.

축구는 동호회 하나 하고있고  게임은 제 첫 월급으로 산 컴퓨터로 집에서 야무지게 하고있습니다. 골프를 부모님이 강력히 원하셔서 배워보기도 했는데 그렇게 재미를 느끼진 못하겠더라구요.

<쇼핑>
그래도 옷은 사고싶은 것들이 꽤나 있는데 참고있습니다.. 보너스 받을 때나 가끔 사고..

겉보단 내면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쉬울 때가 많긴 합니다. 뭐 진짜 부자들은 겉으로 티가 안낸다는 얘기를 들어도 좋은 옷 입고 싶은 마음은 계속 생기더라구요.

다행히 요즘엔(여름엔) 입어봤자 바지에 티밖에 입을게 없기에 몸=패션이라는 생각으로 운동에나 더 치중하고 있습니다.


각자 하고 싶은거 하고 사고 싶은거 사서 만족+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대로 좋습니다.(그래도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게..)

다만, <과시는 치명적이고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SNS에, 남의 시선에 너무 의식하지 말고 본인의 진짜 인생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경조사비에,, 가끔 여행도 가야되고..

유동지출은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나갈 때가 많습니다.

하고싶은거 못하면 사는 맛도 안날텐데 모든걸 포기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부지런히 고정지출을 줄이고 의식적으로 유동지출을 줄여나간다면

목표달성과 행복(삶의 질) 두 가지를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 잘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살아도 낭비하지 않는 '무의식의 극의'(드래곤볼 기술)에 도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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