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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80%저축 시리즈 :: 사회초년생 제테크 3편 생활습관 - 고정지출 줄이기

콩수비 2022. 6.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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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수비입니다. ㅁㅅㅁ

<월급 80% 저축 시리즈>- 월팔저 시리즈 3편 생활습관-고정지출 줄이기편입니다.

 

2편에서의  <수도권 자취하는 2030 남자 기준>으로 제 이야기를 한번 소개해드렸는데요

 

그 중 고정지출 항목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자 합니다.

 

<월급 80% 저축 시리즈> 2편에서는 유동지출과 고정지출을 구분해봤고

 

이번 3편에서는 고정지출을 줄여 목표 저축금액을 달성해보도록 합시다.

 


  항목 지출금액 배정금액
<주거비> 주거비 100,000 150,000
주거관리비 50,000
식비 혼밥 110,000 <170,000>
친구랑 밥 60,000
놀비 취미 생활 등 100,000 <270,000>
쇼핑 70,000
데이트/노는약속/소개팅 100,000
<생활비> 휴대폰요금 등 40,000 160,000
생필품 사는 돈 30,000
교통비 90,000
목표생활비 (600,000)

 

 

지난 2편에서 작성해보았던 월 실수령 300만원 가정 지출 표입니다.

 

주 고정지출 항목인 <주거비>, <생활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거비> : 부모님 집이 최고다! 하지만 독립을 해야한다면 전월세 지원을 받아보자

- 부모님이 해주신 밥먹으며 출퇴근하는게 절약적인 관점에서는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서울에 괜찮은 원룸은 1000/50정도는 되고 전세는 1억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저 또한 직장 때문에 독립을 했고 여러 이유로 자취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만약 월세를 살게된다면 <서울시,경기도 청년월세지원> 자격에 충족하는지 알아보시고, <연말정산 (필수!!)> 전입신고&월세납입증빙으로 연말정산때 세금환급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세액공제 혜택이 꽤나 큽니다).

 

전세의 경우 <버팀목/중기청 전세대출>, <서울시 청년임차보증금 지원>, <경기도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지원(일부 시)>, <공공임대주택>  등이 있습니다.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부지런히 찾아 봅시다!!

(참고: 서울주거포털 (seoul.go.kr)  ,  주택도시기금 (molit.go.kr) )

 

*본인의 여력에 비해 과도하게 좋은 거주환경으로 인하여 거주비가 많이 나가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서울시 청년임차보증금 지원>제도를 통해 전세대출금 70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일부 지원 받아 월 6만원 정도 내고 있습니다. 

 

 

 

<주거비관리비> : 혼자 살면 원래 얼마 안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아껴쓰자

-수도, 전기, 보일러 아껴쓰는 법은 흔히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귀찮더라도 실천해야합니다!

 

저는 수도 2달에 2만원, 전기 월 만원,, 보일러 계절에 따라다르지만 평균 월 2.5만원, 청소비 만원해서 월 5~6만원 정도 나가는 것 같습니다.

 

 

 

<생활비> (휴대폰요금 등) : 알뜰폰도 괜찮다. 통신요금 비교해보자

- 저는 작년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15년정도 유지해오던 SKT를 해지하고 SKT알뜰폰으로  통신사를 변경했습니다.

 

쓰던 번호 그대로이고 쿠팡에서 기기값 120만원정도 지불하고 통화/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월 3.4만원에 이용중입니다.

 

기기값, 월 요금제, 가족결합, 인터넷 결합, 멤버쉽 혜택 등 빅3사와 비교해서 어떤게 더 유리한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알뜰폰은 대부분의 신용카드 할인혜택은 받지 못하고 인터넷 결합은 가능합니다.)

 

알뜰폰이라고 해서 통화음질 문제, 데이터 문제 이런거 수도권에서 느낀적 한번도 없습니다.

 

*알뜰폰을 쓰면 무엇보다도 휴대폰 바꿀 때 여기저기 대리점 안알아봐도되고 공기계만 사면되는 점이 뭔가 마음이 편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sk7모바일 이용중이며 무제한 요금제 월 3.4만원 정도 나가고 인터넷 2만원해서 월 5.5만원인터넷+핸드폰 요금을 쓰고 있습니다.

 

 

 

<생활비> (생필품 사는 돈) : 생必품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라!. 1+1은 몰라도 2+1이 이득일까?

- 많은 분들은 물건을 살 때 가성비를 습관적으로 따지시겠지만,

 

나아가 그 물건이 진짜 필요한지 한번 더 확인하고, 할인한다고 해서 너무 많이 사는 건 아닌지도 조심해야 합니다.

 

싸더라도 2+1으로 사게된다면 일단 물건을 사놨던 것을 까먹을 수도 있고 당장 그 달에 생활비가 부족해서 허덕일 수도 있어 안좋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 사용할 물건을 미리 사놓는 행위는 먼저 지불한 돈의 이자만큼 더 지불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미니멀리즘 일상을 실천하고자 집에 물건들이 별로 없습니다. 깔끔한게 마음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생활비> (교통비) : 버스타라, 야간버스 다시 운행한다더라. + 교통비 할인받자

- 몸을 너무 혹사시키지 않는 선에서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타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택시타는 습관을 들면 안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울엔 대중교통이 잘되어있고 야간버스도 광역버스도 잘되어있습니다.

 

따릉이도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술마신 새벽에도 택시를 잘 안타는 편이며 웬만하면 버스를타고 새벽 4시쯤 거진 한시간 걸려서 따릉이를 타고 집에 간적이 있습니다..

 

택시는.. 술 많이 마셨을 때나 다음 날 출근해야 할 때 탑시다!

 

+교통비도 할인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지하철정기권>/<알뜰교통 카드> 등을 사용하여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저는 <KB국민나라사랑카드> 를 교통카드용으로 사용하여 월 1만원 할인혜택을 받아 월 8만원정도 지출하고 있습니다.

 

 

 


 

고정비줄이는게 진짜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고정지출을 줄여놔야

 

유동지출을 줄일 때 덜 힘들 것입니다.. ex.먹고싶은 것 참기....

 

 

각자의 처한 환경이 다르므로 맞는 절약 방법을

 

최대한 찾아서 부지런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더라도 고정지출은 한번 세팅해놓으면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나도 모르게 돈이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도록 합시다!

 

 

 

새는 돈 잡아 삶의 질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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